성장 호르몬은 주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에 가장 왕성하게 분비됩니다. 이 시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간에 잠들지 못하면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여 단순히 키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비만이나 성장 조숙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일찍 푹 자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 성장 호르몬이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성장기에는 뼈의 길이 성장과 발달을 돕고, 성인 이후에는 근력 강화, 지방 분해, 골밀도 유지에 관여합니다.
● 언제 많이 분비될까?
주로 밤 10시~새벽 2시 사이 깊은 수면에 활발히 분비됩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수면 습관과 충분한 수면이 성장에 매우 중요합니다.
● 운동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
운동 시 관절이 자극을 받으면 뇌에 신호가 전달되어 성장 호르몬이 뼈 속에 칼슘을 단단하게 하고 성장을 촉진합니다.
● 성장 호르몬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방법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핵심입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이 자연적인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합니다.
● 주의할 점
성장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투여하면 **부작용(당뇨, 근골격계 질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적인 분비를 유도하는 성장 관리가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성장판은 손가락, 손목, 팔꿈치, 발가락, 발목, 어깨, 무릎, 골반 등 온몸에 있는 뼈의 끝 쪽에 위치합니다.
아이의 성장이 마무리되는 사춘기 후반에는 이 연골 조직이 더 이상 분열하지 않고 완전히 딱딱한 뼈 조직으로 변화하여 **닫히게 됩니다.** 이를 **성장판이 닫혔다**고 표현하며,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면 더 이상 **자연적인 키 성장**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전에 자녀의 키가 빨리 자라고 유방이나 고환이 커지면 성조숙증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성선자극 호르몬억제제 주사를 맞히려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나타나는 나이에 따라서는 성조숙증과 증상은 같지만 치료할 필요 없는 조기사춘기(조기성징)일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여자 어린이는 10~11세에 가슴이 나오고, 남자 어린이는 12~13세에 고환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변화가 빨라서 여자 8세 이전, 남자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면 성조숙증이고, 여자 9~10세, 남자 10~11세에 나타나면 조기사춘기입니다. 정확한 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해 성선자극호르몬 농도를 확인하고 X-ray를 찍어 골연령이 실제 나이보다 2세 이상 많은 경우, 증상이 나타난 나이에 따라 성조숙증 혹은 조기사춘기로 진단합니다.
여아는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고 약 2년 뒤에 초경을 합니다. 지금은 평균 초경 연령이 만 11.5세(초5학년 종반)이니 초3때 신체의 변화가 오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이 시기는 최대로 클 수 있는 급성장기이므로 루프린 주사 투여로 초경을 늦추는 것보다 최대로 크는 것이 키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성조숙증과 조기사춘기는 통통한 아동에게 많이 생깁니다. 체지방이 많으면 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조기사춘기 여아 아동의 체지방률이 다른 아동보다 높다는 연구결과가 세계 각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어려서부터 웨딩운동을 생활화하고 식습관을 개선하여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조기사춘기를 늦추는 지름길입니다.
여아 성호르몬의 분비가 높아져서 월경을 처음 하는 것을 초경이라 합니다. 초경을 하였다는 것은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높아져 성장과정이 끝나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성인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초경 시작 연령은 신체 발육, 영양, 성숙정도, 정신적 영양, 환경적인 요인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최근 키네스의 조사에 따르면 평균 만 11.5~12세로 부모님 세대보다 약 1년 이상 빨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초경을 하고 6개월~1년 간은 월경을 거의 안 하거나 불규칙하게 되는데 이는 난소의 발육이 아직 불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은 여아의 신체를 변화하게 합니다.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는 시점에서부터 급속하게 키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 기간은 약 2년 지속되고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의 관리가 잘 되어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주어야 초경 전 2년 동안 약 15~18cm 가량 키울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은 여아의 신체를 변화하게 합니다.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는 시점에서부터 급속하게 키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 기간은 약 2년 지속되고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의 관리가 잘 되어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주어야 초경 전 2년 동안 약 15~18cm 가량 키울 수 있습니다.
초경을 한지 1년이 지나가는 시점에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아직까지 꾸준히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데 이러한 속도로 $1.5\text{cm}$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둔화가 오게 됩니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진행되는 생활습관들을 개선하고 꾸준히 키네스 성장법을 실천함으로써 멈추지 않고 성장이 지속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 시기는 1년 동안 약 $3\text{cm} \sim 4\text{cm}$ 자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대부분 자연적인 성장의 힘든 상태로입니다. 그러나 키네스에서는 키가 자라는데 방해 요인이 되는 것들을 제거하고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를 조화롭게 강조함으로써 조금씩이라도 힘겹더라도 멈추지 않고 자랄 수 있는 몸과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성장이 멈추는 20세 전후까지 약 $3\text{cm} \sim 4\text{cm}$ 자랄 수 있도록 성장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길 권유합니다.
성장 부진의 상당 부분의 원인이 식욕 부진이나 **불충분한 영양 섭취**였습니다.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키도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성장기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강행하거나 편식할 경우 성장이 멈춥니다.
2~3세 미만 영아기에는 수유 문제, 편식, 섭취량 부족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영양 공급이 최우선입니다.
**출생 시 몸이 지나치게 작거나** 적절한 영양 공급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출생 후에도 키가 작은 아이는 키가 클 수 있는 기회마저도 적어졌으며, 출생 후에도 성장이 더딜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이 정상적인 또래 대사 수준에 못 미친다고 느껴지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체중과 함께 키 성장이 부진한 것은 특정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질병은 아니지만, 성장이 늦게 일어나는 **체질을 가진 경우**입니다.
주요 특징: 현재 키는 작지만, 뼈 나이(골 연령)가 실제 나이보다 어립니다. 사춘기도 늦게 찾아옵니다.
늦게 발현하므로 최종 성인 키는 정상 범주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장량 양호: 현재까지 누적된 성장이 적어 현재 키가 작아 보이지만, **늦게까지 성장하여 최종 성인 목표치**를 따라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체중 아동의 경우, 키 성장 부진의 원인이 **단순한 영양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심각한 질환에 의한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정확한 성장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체지방이 쌓이면 성장호르몬이 키를 자라게 하는 역할보다는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는 데 더 많이 사용됩니다.
성호르몬 증가는 곧 **성조숙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성조숙증이 발생하면 사춘기(2차 성장)가 빨리 시작되어 일시적으로 키가 급격히 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관절 부담 및 운동 저해:** 과도한 체중은 무릎이나 발목 등 성장판과 관절 통증을 유발하며, 활동량을 줄어들게 만들어 키 성장을 촉진하는 운동의 효과를 얻기 어렵게 만듭니다.
주요 원인은 **과도한 칼로리 섭취와 운동 부족**이며, 성장기 건강 관리를 위해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활동이 필수적입니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조기 관리와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척추/골반/다리 균형 이상으로 인한 **신체 불균형**은 키 성장 부진을 야기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틀어진 골격은 성장 호르몬과 영양소가 제 위치에 전달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일자목(일자목) 및 거북목(거북목)은 바른 자세가 아닌 구부정한 자세나 턱을 내밀고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보는 습관으로 인해 목뼈가 바르지 못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휜 다리(내반/외반)는 선천적인 이유, 잘못된 자세나 보행 습관, 또는 비만으로 인해 무릎과 발목 관절이 바르지 못하게 정렬된 상태입니다.
